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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실의 효능과 활용법, 청매실과 황매실의 차이까지 한눈에!
제철 계절 특산물
2025. 4. 10. 16:59
🌿 매실이란?
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, 봄에서 초여름 사이(5월~6월)에 수확됩니다.
대표적으로 청매실과 황매실로 나뉘며, 생으로는 먹지 않고 보통 매실청, 매실주, 매실장아찌 등의 형태로 섭취합니다.
🌿 청매실 vs 황매실, 무엇이 다를까요?
구분청매실황매실
색상 | 초록색 | 노란빛 |
수확 시기 | 5월 중순 | 6월 초~중순 |
향 | 산뜻하고 상큼 | 진하고 달콤 |
용도 | 매실청, 매실주 | 장아찌, 즙, 절임 |
청매실은 신맛과 향이 강해 매실청 담그기에 적합하고,
황매실은 당도가 높아 장아찌나 생즙용으로 선호됩니다.
🌿 매실의 효능
- 소화 촉진 – 매실에 들어있는 유기산이 위액 분비를 돕고 소화기능을 활성화합니다.
- 피로 회복 –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물질 분해를 도와줍니다.
- 해독 작용 – 예로부터 해독 작용과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- 장 건강 – 장내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줘 변비와 설사 개선에 도움됩니다.
🌿 매실청 담그는 방법 (기본 레시피)
재료
- 청매실 5kg
- 설탕 5kg (또는 비정제 원당)
- 소독된 유리병
담그는 방법
- 매실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.
- 꼭지를 제거하고, 병에 매실과 설탕을 1:1 비율로 켜켜이 담습니다.
-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1년 이상 숙성시키면 완성! (보통 100일이나 3개월만 숙성 시키라는 정보가 많은데 매실의 성분이 완전히 다 나오려면 1년 정도는 숙성 시켜야 진한 매실청을 만들 수 있습니다.)
Tip: 숙성 후에는 매실 건더기를 걸러내고 냉장 보관하면 1년 이상 보관 가능합니다.
🌿 매실 활용법
- 음료: 매실청을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여 여름철 천연 음료로!
- 요리: 고기 양념, 조림류, 무침 등에서 설탕 대신 활용
- 장아찌: 황매실로 짭조름하게 절여 반찬으로 활용
마무리 🌸
매실은 제철일 때 담가 두면 1년 내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식재료입니다.
5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되니, 제철 청매실을 만나보시고 건강한 매실청 한 병 꼭 만들어 보세요!